지금으로부터 15년 전 1999년 군 입대하기 전 대림역 근처에서 게임기 판매로 알바를 했던 친구 임철훈 씨(1999년 당시 21세)를 찾습니다. 그 친구 하고는 그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처음 알게 된 장소가 워낙 안 좋은데서 만난 탓에 위치 이름은 올리기가 어렵습니다. 당시 그 친구와 비디오 게임과 일본 락에 대해 관심사를 가진 것이 통하다 보니 친구 사이로 발전한 겁니다. 마로니에 공원부터 하드락 카페, 그리고 비디오 게임 판매점을 넘나들며 같이 시간을 보냈던 친구였는데 그 친구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습니다. 용산 역에서 오락실인가 애니메이션 사진을 판매하는 상가에서 일한 적이 있고 1999년 10월에 군 입대를 했는데 사단 이름 까지는 모르지만 강원도에서 수색대로 근무했었고 입대 전에 처음 얘기한 대림 역에서 비디오 게임 알바를 한 적이 있습니다. 집은 당시 청량리 역에 있었고 약 10여년 전에 결혼해서 현재는 자녀를 둔 상태 인 것 그 이외에는 저도 아는 게 없습니다. 임철훈 씨와 연락이 되시거나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.